사랑방(Cell) 회원 간에 철저히 지켜져야 할 원칙 | Ezra Son | 2014-0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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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회원 간에 철저히 지켜져야 할 원칙
셀 안에서 회원 간에 다음과 같은 원칙이 지켜질 때 진정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1. 성경 말씀에 항상 복종해야 하며, 말씀에 따라 적용해야 함
성경 말씀은 크리스찬의 신앙과 생활에 있어서 유일한 권위입니다. 무엇을 결정할 때든지, 어떤 문제가 일어났을 때든지, 항상 성경의 원리에 의해 판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의 원리에 따라 적용하는 것이 몸에 배도록 해야 합니다. 자기의 생각과 경험을 고집하지 않고 성경 말씀의 원리대로 순응하도록 훈련받는 것이 셀리더의 책임입니다.
2. 모든 회원을 서로 간에 용납하고 받아줘야 함
셀 안에서는 어떤 인간적인 조건에 의해서 선입견을 갖는 일이 절대로 없어야 합니다. 진짜 교제가 이루어지려면 서로 조건 없이 받아줘야지, 누구를 더 위하고, 더 쳐주고, 인간적 조건에 의해 더 인정할 때 코이노니아는 깨져버립니다. 참 가족은 인간 조건에 관계없이 진한 사랑을 하게 됩니다.
3. 각 회원 사이에 절대적인 용서가 있어야 함
서로 잘못이 있을 때 셀 그룹 안에서는 항상 용서해야 합니다. 물론 잘못을 지적해 주고 징계도 할 수 있으나, 회개하는 모든 회원을 따뜻하게 용서하고 잘못을 잊어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형제, 자매의 잘못에 대해 용서하지 못하고 마음에 꽁하고 앙금을 품는 그런 의인의 자세를 가진 사람은 아주 위험한 사람입니다.
4. 상호협력(Genuine Support)과 완전한 비밀 보장(Total Confidentiality)이 지켜져야 함.
그룹이 참 가족으로 뭉치고 서로 하나가 되려면, 진지하고도 솔직하게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나눌 수 있어야 하며(즉 투명해야 함. 속에 뭐가 들어 있는지 모르게 하는 사람은 곤란함), 또한 그룹 안에서 나눈 모든 솔직한 이야기들은 절대적으로 그룹 밖의 사람들에게 비밀로 지켜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박 겉핥기식의 나눔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단, 목사나 다른 위의 지도자들이 알고 도와줘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그들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나누는데 그치지 않고, 모든 회원들이 그 문제들을 내 문제로 알고 같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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