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작은교회 세우기 운동 | Ezra Son | 2018-04-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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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작은교회 세우기 운동이 시작되기를 기도합니다.
일어나려고 해도 힘이 없어 주저앉아 있는 작은교회의 눈물을 하나님께서 보고 계십니다. 어떤 교회는 부부집사가 기둥같이 섬기다가 외롭다고 큰교회로 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떤 교회의 경우 청년들에게 반찬등을 해주고, 최선을 다해서 섬겼는데 큰 교회로 옮겨 가서 마음 아파하는 목사님과 사모님을 뵈었었습니다. 저도 캘거리에서 100여명의 정착을 도왔습니다. 그런데 한국으로 돌아간 사람들 외에도 대부분 적응되면 큰 교회로 옮겨갔습니다. 이민교회의 이런 구조적 어려움으로 인해 작은교회들은 늘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어려움속에 힘들어하는 주님의 교회를 보시고, 마음아파 하시는 주님의 눈물을 씻어주실 동역자를 기대합니다.
사랑의교회에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출석하시는 분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큰 교회에서 부족함없이 신앙생활했지만 어느 순간 하나님께서 작은 교회에 대한 비전을 주셔서 지금은 사랑의 교회에 출석하시면서, 주님이 걸어가신 그길, 세상적인 영광의 길이 아닌, 예수님께서 부탁하신 십자가의 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성도의 모습은 목회자로서 부끄러움을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작은 교회들을 섬기려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작은교회가 일어서기 힘든 환경이지만 주님이 하시면 된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저는 사랑의교회가 주님의 능력으로 세워지고,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회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이 땅에 증거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재정, 인적자원, 성가대, 교육기관등 많은 결핍이 오히려 하나님의 충만으로 채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그래서 결핍됨이 오히려 복이라는 사실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의교회도 작은 교회이지만 더 힘든 교회와 목회자, 선교사님들을 섬기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며, 할 수 있는 부분을 조금씩 조금씩 감당하고 있습니다. 작은교회도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관심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들은 댓글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기도하기 - 예배 참석하기(1개월, 3개월, 6개월, 1년동안 단기 선교사의 마음으로 작은교회 예배 참석하기- 단 출석하시는 교회 담임목사님의 허락을 득한 후) - 재정 후원하기 - 헌금봉투 지원하기 - 전도용품 후원하기(전도지, 티슈, 마스크팩....) - 재능기부하기(찬양팀, 중보기도, 안내......) - 성도되기(작은, 낮은 곳에 주님의 마음이 있습니다. 주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당신도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섬길 수 있는 곳이 은혜의 장소입니다.)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작은 교회에 출석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느껴보세요.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고맙구나! 사랑하는 딸아, 사랑하는 아들아!~~" 작은교회 세우기 운동에 참여하기를 원하시는 교회, 개인, 단체, 가정은 ezrason12@gmail.com (손승희목사)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다. 마태복음 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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