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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가려느냐?(요 6:60~71) 손승희목사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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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spc.kr/bbs/bbsView/12/5856662

오늘의 QT: 너희도 가려느냐?(6:60~71)

 

오늘 QT 본문에서는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이 떠나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에 대한 말씀을 하시자 더 이상 얻어먹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떠난 것입니다. 오병이어 기적과 같은 육신의 떡을 구하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예수님은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나는 생명의 참 음료이다. 나를 먹는 자를 내가 마지막 날에 살리리라(6:54~55)”

 

하지만 그들은 말씀이 들리지 않았습니다.(60) 그들의 관심은 오직 떡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기복적인 신앙을 가진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합니다. 그만큼 육신을 위한 떡에서 영생을 주는 떡으로 옮겨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교회를 수십년 다닌 사람도 기복적인 신앙을 가지면 여전히 어린아이의 신앙에 머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필요가 중요할 뿐 하나님의 뜻과 교회, 타인에 대한 유익은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말씀이 들리십니까?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면 겸손히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회개하여 성령님께서 깨닫게 해주시기를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육신의 떡에 집중하는 신앙은 어려움이 오면 사건과 상황이 해석되지 않아서 주님을 떠납니다.(66) 가롯유다 처럼 배신합니다.((70,71) 저는 여러분이 말씀이 들리는 성숙한 성도들이 다 되기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6:63~64)

 

손승희목사드림

캘거리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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