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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라도 쓰임 받고 싶습니다. 손승희목사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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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큐티본문 : 요5:30~47
큐티 본문중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35)”
“등불”과 “한때”라는 단어가 저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습니다.
요한은 “그는(예수) 흥하고 나는(세례요한) 쇠하여야 하리라(요3:30)”고 말했던 것처럼 예수님을 보여주는 등불로, 한때 즉, 일시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제자였던 야고보와 다른 제자를 예수님께 보내주기까지 했습니다.
그 등불은 역할을 다하고 서서히 꺼져갔습니다. 그는 “한때”만 빛났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세례요한을 “여자가 낳은 자중 가장 큰 자(마11:11)”라고 인정해 주셨습니다.
짧은 인생이지만 자신을 불태워 “한때” 세상을 밝혀 예수님을 보여준 세례요한의 삶이 닮고 싶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종교지도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책망하신 내용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위해 자신은 꺼져가는 등불이 되었던 세례요한과는 다르게 종교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영광만을 구하였기에 예수님을 믿지 못했습니다.(44)
예수님은 세상의 주인이십니다. 그분을 믿으면 모든 것을 얻는 것이고, 그분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오늘 우리에게 세례요한의 삶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위해 “한때”라도 쓰임 받고 싶지 않으십니까?
손승희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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