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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하게 하려 (엡2:11~22) 손승희목사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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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spc.kr/bbs/bbsView/12/5871514

오늘 QT 묵상: 화목하게 하려 (2:11~22)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14~16).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15)라는 말씀이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짓다의 헬라어 크티조는 예수님의 구속이 재창조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F.F. Bruce 교수는 새로운 일류라고 해석합니다. 둘이 예수 안에서 하나된 새 사람은신약의 교회입니다.

 

유대인, 이방인, 남녀노소, 종과 자유인이 하나가 되도록 하신 것이 예수님의 구속의 큰 의의가 됩니다(11~13). 그러므로 연합, 화평, 하나됨이 교회의 특징입니다. 분열하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부인하는 것과 같습니다(16, 17).

 

저의 삶을 뒤돌아보면 부끄럽게도 분열과 분쟁의 모습들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구속의 결과인 연합을 통해 이루어진 교회를 훼손하였던 죄를 회개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안에서는 지체들을 바라볼 때 틀린 것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는 성숙한 시각과 마음이 필요합니다. ‘접시태평양에 같은 돌이 떨어져도 접시는 뒤집어 지지만 태평양바다는 잔잔합니다. 성령님이 우리 모두에게 넓은 마음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손승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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