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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복음이 아닙니다.(엡5:1~14) 손승희목사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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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묵상: 값싼 복음이 아닙니다.(5:1~14)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2)

 

내리 사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윗 사람이 아랫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도 윗사람의 사랑에 비하여 아랫 사람은 많이 미치지 못함을 깨닫습니다. 부모님은 저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하지만 아들로서 부모님을 그렇게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 진실된 고백입니다.

 

일주일에 몇 번씩 어머님과 통화하며 함께 찬송가를 부르고, 기도를 해드립니다. 가끔씩은 어머님께 기도를 부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언제나 울먹이며 기도하십니다. 10분의 1, 100분의 1이라도 그 크신 부모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을까요? 아마 평생 다 알지 못할 것입니다. 오히려 희생과 사랑에 대한 감사보다는 원망과 불평을 많이 하고, 은혜에 보답하기 보다는 속상하게 해드린 적이 많은 것이 자식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의 희생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우리가 태어나고 성장하여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 부모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결과입니다. 그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죄 없으신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를 살리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복음은 결코 값싼 복음이 아닙니다.

 

그 놀라운 사랑과 은혜에 합당 삶을 살기 위해 오늘도 몸부림쳐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합당한 삶이 무엇인지 궁금하시다면 오늘 QT본문 에베소서 5:1~14절을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손승희목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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